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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부동산 경매/생생후기 (6)
20대 후반의 재테크 포트폴리오

채무자분이 드디어 이사를 나가셨다. 설레는 마음으로 물건지에 방문했는데,,,,치수를 왜재냐고요? 왜냐면~~ 싹다 뜯어 고쳐야 할 것 같아서요ㅎㅎㅎㅎㅎㅎㅎㅎㅎ 치수 다 재서 자재를 주문하기로 했다... 올인테리어로 가면 너무 비싸니까 중간중간 내가 고치기로 결정장판이나 벽지가 덕지덕지긴 하지만 몰딩 붙여서 좀 깔끔하게 만들고, 벽지도 새로 붙이고 해야겠다. 문제는 집이 더러워서 청소하느라 애먹었다.. 특히 이 화장실.... 우리 어무니가 이날 엄청 고생을 하셨다. 이건 물론 청소 전!그래도 이방은 괜춘거실도 탁트여있긴한데, 흐음,, 일단 수리를 좀 해야할 듯 싶다. 이날 가서 대충 청소하고 바로 집 내놓을려고 했는데,,, 안되겠다 ^^ 수리는 천천히 한달정도 한다고 생각하고 진행해야겠다. 그래도 집이 잘 ..

오빠가 결혼식을 하고나서, 처음으로 법원에 입찰을 갔다. 입찰에 필요한 준비물은 많지않다. 인감도장(개인은 막도장도 됨) 신분증 입찰보증금(수표 or 현금) 아침부터 법원에서 수표를 바꾸느라 부랴부랴 급하게 움직였다. 왜냐면 법원에 11시쯤 도착을 해서 ㅠㅠㅠ 법원의 입찰 시간은 10시로 되어있는데, 실제 입찰기입표 제출은 11:20-40 까지이다.(법원마다 다르므로 체크 필수!) 나도 부랴부랴 입찰을 했다. 입찰 기입표는 딱히 어려운건 없고, 그냥 금액만 잘쓰면 된다. 제일 중요한 부분인데, 가끔 급하게 쓰시다보면 놓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 가끔 뒤에 0을 하나 더 붙이셔서 낙찰되는 분들이 있는데.. 진짜 주의하셔야된다. 소중한 보증금 다 날릴수 있으니 ㅠㅠㅠ 이날 법원은 사람이 정~~~~~~~~..

낙찰을 받았으니 명도를 해야하는데... 명도는 ... 어렵다... 쉽다고 하는 사람도 있지만,, 사실 나도 쉬울 줄 알았지만 정말 감정노동을 많이 필요로 하는 과정인 것 같다. 나는 낙찰일에 물건지 방문해서 채무자와 함께 얘기를 나누고, 명도비용에 대해서 어느정도 합의를 봤지만, 이사를 언제갈지에 대해서는 채무자분께서 말씀해주지 않으셨다. 이틀내로 연락주신다더니.. 대답없는 그대....ㅠㅠㅠㅠ 그래서, 이래나 저래나 보내려고 했던 내용증명을 빨리 보내기로 마음을 먹었다. 내용 증명은, 법적인 효력은 없으나 현재 상황을 정리하고 채무자나 임차인에게 보내는 경고문(?)과 같은 역할을 하는 것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다. 내용은 대략 “나는 몇월 몇일에 낙찰을 받아, 채무자 혹은 임차인이 언제까지 이사를 해주기..

드디어 첫 낙찰을 받았다!!!! :) 낙찰일은 4.23일 단독입찰로 낙찰을 받았다. 그동안 너무 정신없이 낙찰 후에 해야되는 일을 진행하다보니 글을 쓰지를 못했다 ㅠㅠ 단독입찰로 받은 것도 있고, 빌라인데 임장을 안한것도 있고, 처음인 것도 있고, 모든것이 불안했다...... 진짜 들으면서도 아니 왜? 내가 왜..? 기쁘지가 않았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 해야될 일이 뭔지 모르겠어서... ㅠㅠㅠㅠㅠ 두번의 패찰 후 낙찰받은 첫 기분은... 무섭다 였다. 실제로 낙찰받으면 엄청 기쁘다던데 ㅠㅠㅠ 나는 진짜 무서웠다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제 돌이킬 수 없다ㅋㅋㅋㅋㅋ 나는 채무자가 사는 집이였기 때문에, 경매가 끝난 후에 사건내용을 열람(채무자의 연락처 확인)을 위해 경매 부서에 방문했는데, 당일에는 확..

4월 20일에 경매였던 안성동남타운, 사건번호 2019-5435였던 물건이였다.보자마자 너무 맘에 들었고, 소액으로 투자하기 너무 좋아보여서, 임장을 갔다. 다들 아파트는 따로 임장할 필요가 없다고 하지만, 처음 들어가는 입찰이였고, 무엇보다 확신을 갖고 싶었기 때문에 임장을 하러 갔다. 안성까지 한시간정도 운전을 해야했지만, 그래도 가는 길은 너무 좋았다! 이번 임장은 일요일에 진행해서, 부동산을 갈 수는 없었다.그래서 이번 임장에서 보기로 한 것은,,, 1. 누수가 있는지 (아파트는 대부분 없음)2. 해당 집이 반응이 없다면, 윗집 아랫집 방문해서 구조 파악하기.3. 관리비 미납여부 체크하기 였다. 나는 드라이브에 엑셀로 정리해서 가야 까먹지 않고 조사할 수 있을 것 같아서, 적어놓고 방문했다. 요롷..

내가 첫번째로 임장한 곳은, 우리집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경기도 광주 크로바빌이였다. 사건번호는 2019타경 7978. 이 물건은 현재 1억 1000만원정도에 낙찰되었다. 내가 임장을 할 당시에는, 대출만 믿고, 8-9천대의 집을 겁도 없이 보던때라..ㅎㅎㅎ 시세는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으나, 집근처에 있으니 한번 가보자는 심정으로 방문했다. 임장할때 내가 중점적으로 보는 것은, 1. 주변 부동산 시세 파악(급매물이 있는지, 수요가 있는지) 2. 누수여부 판단 3. 인테리어 여부 확인(샷시를 통해서) 4. 관리비 미납여부 여부 5. 윗집 아랫집 방문해서 불편사항 없으신지 체크 였다. 누수는 잡기도 힘들고, 돈도 많이 든다고 해서 누수는 최대한 피하고자, 열심히 알아봐야한다고 했다. 일단 외관상으로는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