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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기/먹부림

요즘 빠진거, 응급실 떡볶이(응떡) + 교촌치킨 후기

소소쿠 2020. 5. 18. 13:37

 

요즘 최애?
응급실 떡볶이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맛있음...

아니 왜 응떡 아무도 지금까지 추천 안해준거냐고요
분하다

응떡은 이렇게 치즈가 따로 와서 얹어 먹어야한다.

우리는 교촌이랑 같이 시켜서, 먹었는데...
진짜 너무 너무 너무 너무 맛있었다...

예전에 우리집 앞에 성일분식이라고 진짜 맛있는 떡볶이 집이 있었는데, 딱!!!!! 딱!!!! 그집 맛이 난다...
진짜 너무 맛있음 ㅠㅠㅠㅠㅠ

엽떡은 항상 그,, 먹고 나면 속이 아팠는데, 응떡은 낫다.
옛날 분식집 떡볶이 맛이 난다ㅎㅎㅎ

먹으면서 그 성일분식 아주머니가 이 브랜드를 낸건지 의심이 들 정도로 그때 맛이났다.
나도 늙었는지 이제 옛날 향수에 젖어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맛있어서, 엄마아빠한테도 먹자고 했다.
불행히도 우리집 근처에는 엽떡은 물론이고 아무것도 없어서 ^^

어무니아부지 공장 근처에 응떡을 포장해오셨다.
나는 만두랑 김말이를 튀겨놨지ㅎㅎㅎ
저 전같은건 감자전이다!

치즈 보이져?
진짜 여기 치즈 정말 대단합니다...

 

응떡=치즈 라는 말이있을 정도로ㅋㅋㅋㅋㅋㅋㅋ
치즈가 정말 맛있다...
정말로 맛있다.....

맵기는 중상맛이였는데, 하나도 안맵다!
근데 이상하게 꼭 다시 끓이면 매워짐...
이유는 알수가 없네...

암튼 엽떡을 그동안 속아파하면서 드셨던 분들은, 이번 기회에 응떡도 잡솨봐요

진짜 맛있습니다...

교촌도 두번 시키구요.

꼭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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