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부동산 경매: 시세분석 하는 법

경매하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 시세를 분석하는 시간이 왔다...

아파트의 경우, 시세가 대략적으로 정해져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시세를 분석할때는 온라인으로는 3가지를 보라고 한다.

 

국토실거래가, KB 실거래가, 네이버 부동산

 

근데, 실제로 해보니까 이게 쉽지가 않다 ㅠㅠ

특히 빌라같은 경우, 최근 몇년간 매매가 되지 않았다면 그건 더 알기 어렵다.

그니까 발품파는게 제일 중요하다 ㅠㅠㅠ

초보는 시세 파악이 너무 어렵다,,

그래도 노력은 해야되니까 어떻게 하는지 알아보자!

 

 

 

 

1. 국토실거래가

 

 

 

 

국토 실거래가에서 검색을 해보면, 하단의 그림과 같이 검색이 가능하다.

 

 

 

 

자기가 보고싶은 지역의 단지, 혹은 아파트를 검색해서 보면 된다!

빌라같은 경우는 안나오는 경우가 많다.

 

 

 

 

2. KB 시세

 

 

 

KB 에서 제공하는 매물 시세를 확인해볼 수 있다.

 

 

 

 

 

여기에 들어가보면, 현재 나와있는 매물들도 볼 수 있고, 월세, 전세까지 볼 수 있다.

 

근데 뭐니뭐니해도 역시 네이버 부동산이 짱....♥

구글 쓰면서 네이버껄 자꾸 쓰니까 좀 그렇긴 하지만,, 

 

 

 

3. 네이버 부동산

 

 

 

개인적으로 네이버 부동산이 짱이다..

온갖 매물들이 네이버에 올라오기 때문이다!

다른데에 없던 매물도, 네이버에 올라온 경우가 많다.

근데 그만큼 허위매물이 있는 경우도 있으니, 잘 확인해봐야 한다!

 

네이버 역시도 월세, 전세, 매매가 다 나와있다.

 

 

난 이거 외에도, 직방, 호갱노노 등을 확인한다!

가격이 한 2천만원정도 차이가 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ㅠㅠ

시세는 여기저기 확인할 수록 더 좋다.

자기가 이정도는 받을 수 있겠다! 는 시세가 나올때까지!!

 

그 다음으로, 오프라인 부동산에 실제로 전화해서, 온라인에서 확인한 시세가 맞는지 확인해야한다.

단타로 할 경우에는, 인테리어가 되지 않은 급매가격으로 문의를 드려야하며, 매매자의 입장에서, 매수자의 입장에서 둘다 문의를 해야 중간 가격을 알 수 있다.

가끔 부동산에서는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가격을 일부러 낮게, 높게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론은 이렇지만, 사실 나도 이 과정을 진행하는 게 제일 힘든거 같다.

발품파는만큼 정확한 시세를 얻을 수 있고, 힘든 과정이지만 잘 견뎌야한다.... ㅠㅠㅠ

시세파악을 잘못하게 되면, 문제가 커진다.

 

시세를 너무 높게 잡으면, 낙찰이 되어도 수익이 나지 않을 확률이 크고,

시세를 너무 낮게 잡으면, 낙찰이 될 확률이 적어지기 때문이다.

 

자신이 수익이 날거라고 생각되는 선에서 적정선의 가격을 선정하여 낙찰에 임해야한다!

 

한번도 낙찰 안받은 쪼렙이 이런얘기 하니까 웃기지만,,, 그래도 나도 언젠간 낙찰 받을꺼야 ㅠㅠㅠㅠ

암튼 다같이 성공을 위해 시세분석을 열심히 발품팔아서 해보자 :)

 

다음에는, 수익률 계산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